[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소이현, 인교진이 윈터 시즌을 맞아 스키복을 보러 갔다.

9일 ‘소이현 인규진 OFFICIAL’에는 ‘스키장 추위도 두렵지 않을 그 옷 인소부부 퓨잡 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 아웃도어 브랜드 매장에 온 소이현은 “패딩 편 할 때 저희 부부의 최애 패딩이 8년째 입고 있다고 했던 인교진 씨 주머니에 구멍이 난”이라며 애정하는 제품들을 소개했다.

다양한 옷을 보며 감탄하던 부부, 파란색 스키복을 입은 인교진을 본 소이현은 “남자친구 파랑색 입히고 나 흰색 입고 같이 있으면”이라고 커플룩도 직접 매치했다.

하지만 소이현은 “얘도 나한테 너무 작아. 내가 어깨가 너무 커서”라고 사이즈 미스에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인교진은 “서양인 몸매. 어쩔 수가 없다”며 “근데 나는 착착 맞는다. 어깨가 뭐 그냥 좀 조그만 것도 쏙 들어간다”고 말하며 웃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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