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미국 오스틴 영화 평론가 협회(AFCA)가 故 이선균에게 특별상을 수여했다.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오스틴 시의 평론가 협회인 AFCA는 지난 11일(현지시각) 공식 홈페이지에 2023년 시상자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특별상에는 ‘이선균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라며 그가 출연했던 영화 ‘기생충’(2019), ‘잠’(2023),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2023) 등이 포함됐다.

이외에도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 감독이 영화 ‘패스트 라이브스’(2023)로 신인상과 각본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배우 故 이선균은 지난해 12월 27일 서울 성북구 모처에서 사망한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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