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SBS ‘유니버스 티켓’ 측이 공연 취소를 안내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지난 12일 공식 채널에 “외국인 출연자들의 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해 부득이하게 이번 ‘유니버스 티켓 투어 인 서울’(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콘서트 취소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16인 선발 시점에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 사전에 예매하신 티켓은 공연 취소와 함께 자동 취소, 환불 될 예정”이라며 “오는 17일 방송되는 ‘유니버스 티켓’ 파이널 스테이션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남겼다.

E-6 비자는 수익이 따르는 음악, 미술, 문학 등 예술 활동과 수익을 목적으로 하는 연예, 연주, 연극, 광고, 패션모델 등으로 출연하는 흥행 활동이 포함된다.

‘유니버스 티켓’은 82명의 소녀 중 8명을 선발하는 걸그룹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현재 1위 엘리시아를 제외하고 오는 17일 최종 7인이 선정된다.

아래는 ‘유니버스 티켓’의 공연 취소 안내 전문.

안녕하세요. F&F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유니버스 티켓 인 서울’(UNIVERSE TICKET Tour in Seoul) 콘서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외국인 출연자들의 E-6 비자 이전과 학업 문제로 출연자들 전체 참석이 불가능하여, 부득이하게 이번 ‘유니버스 투어 인 서울’ 콘서트의 취소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스테이션에 참여하는 16인 멤버 선발 시점에 확인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사전에 예매하신 티켓은 공연 취소와 함께 자동 취소, 환불 될 예정입니다.

2024년 1월 17일 유니버스 티켓 파이널 스테이션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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