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강릉시는 ㈜메리츠화재(대표이사 김중현)와 저소득 주민의 자립지원과 위기 해소를 위해 ‘2024년 걱정해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메리츠화재는 나눔경영이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매년 걱정해결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강릉시 외 전국 9개 기초자치단체와 해당 사업을 운영 중이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중에서는 유일하게 강릉시와 협약을 맺고 위기 해소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후원금 5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총 37가구에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교육비 등으로 도움을 주었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소중한 기탁금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삶의 희망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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