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제6회 철원군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가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천광역시 영어마을에서 개최된다.

철원군은 15일 이현종 철원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철원군 실내체육관 앞에서 영어캠프 출정식을 갖고 원어민 교사와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한 군은 다양한 문화체험과 영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국내·외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청소년 국내 영어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영어캠프는 학급당 10명으로 편성되며, 각 학급당 원어민 교사와 내국인 교사가 배치되어 24시간 맞춤형 몰입식 캠프로 운영된다. 또한 잡월드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직업체험의 기회도 갖는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학생들의 견문을 넓히는 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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