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윤진서가 결혼 7년 만에 첫 딸을 안았다.

윤진서 측은 23일 스포츠서울에 “지난 21일 오전에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산모와 딸 모두 건강한 상태로, 현재 휴식을 취하고 있다.

윤진서는 지난 2017년 동갑내기 한의사와 3년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이후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생활한 이들 부부는 지난해 7월에 결혼 6년만에 임신 소식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았다.

영화 ‘올드보이’(2003)에 출연하며 호평받은 윤진서는 이후 영화 ‘내 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2005), ‘비스티 보이즈’(2008) 등과 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2015), ‘모범가족’(2022) 등에 출연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