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의 막내 료, 사쿠야가 공개됐다.

NCT WISH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2007년생인 료와 사쿠야를 소개했다.

료는 다방면으로 탄탄한 실력을 갖춘 멤버로 ‘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NCT Universe : LASTART) 최종미션에서 NCT U의 ‘나인티스 러브’(90’s Love)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아에게 “무대 매너나 에너지가 좋았다. 곡 자체가 료의 무대 같았다”, 은혁에게 “전체적인 색깔을 완성하고 이끌어준 것 같다”는 극찬을 받았다.

료는 사쿠야와 함께 첫 미션인 NCT DREAM ‘츄잉 검’(Chewing Gum) 무대에서 상큼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료와 동갑내기인 사쿠야는 중저음의 보이스와 파워풀한 랩이 인상적인 멤버로, 무대 위 당찬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본 이특은 “무대에서 웃는 게 쉽지 않은데 무대를 제대로 즐겼다”, 쟈니에게 “곡의 분위기를 환기해주는 역할이 눈에 띄었다”는 호평과 함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사쿠야는 무대 아래에서는 풋풋하지만 무대 위에서는 자신감 있는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 반전 매력의 소유자인 동시에 막내다운 천진하고 귀여운 면모로 멤버들은 물론,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NCT WISH는 오는 2월 21일에 데뷔를 앞뒀다. ‘위시 포 아워 위시’(WISH for OUR WISH)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진 팀으로, 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 등 6명의 멤버로 구성됐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