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1월 30일부터 예매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속초시는 속초문화예술회관 2024년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한걸음 먼저 맞이하는 『속초의 봄 WITH 강릉시립교향악단』”을 오는 2월 16일 금요일 저녁 7:30에 개최한다.
강릉시립교향악단은 영동권의 대표적 교향악단으로 1992년 9월 창단 운영되어 왔으며, 특히 2022년 제6대 상임지휘자 정 민이 취임하여 대한민국의 교향악 발전을 위한 일관된 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레퍼토리와 참신한 프로그램 기획으로 클래식 팬들에게 최상의 연주를 들려주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2024년 봄의 출발을 축하하고 기념하는 이번 음악회에는 정 민 상임지휘자의 지휘 아래 65명의 강릉시립교향악단과 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프라노 이명주, 오페라 주역가수인 테너 정호윤의 협연으로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갈라콘서트’와 멘델스죤 교향곡 ‘제3번 스코틀렌드’가 연주된다.
속초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이 음악회는 지역 사회의 문화적 풍요로움을 높이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이며, 시민 여러분들께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 예매는 1월 30일 화요일 10시부터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1인당 최대 4장까지 가능하고, 관람료는 2만 원으로 속초시민은 50% 우대할인하여 1만 원에 예매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속초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acdcok4021@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