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지혜가 연락두절이 된 남편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다.
30일 이지혜는 “생일이라고 파티해 주려고 내내 호텔에서 기다렸는데 끝날 때까지 전화받지 않던 이 남자. 케이크는 내일 애들 먹여야지. 반바지에 저 양말 신은 꼬라지가 오늘따라 더 밉상이네”라고 남겼다.
덧붙인 사진에는 생일 케이크와 호텔 수영장에서 즐기는 이지혜의 딸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방 안에서 검은 양말을 신은 이지혜의 남편 문재완이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은 “현실 부부 찐케미 다 그렇죠”, “글에서 지혜 언니의 분노가 느껴집니다”, “사는 거 다 똑같네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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