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차예련이 20년 지기 친구와 골프를 쳤다.

31일 ‘차예련 chayeryun’에는 ‘남녀 사이에 친구가 가능한 이유 | 장근석과 골프대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골프복을 입은 차예련은 “20년 지기 절친과 골프를 친다. 연습을 안해서 잘 맞을지 모르겠다”며 골프장에서 장근석을 만났다.

장근석은 “아기 잘 등원은 잘 시키시고 오셨냐”며 “아시다시피 저는 아직 솔로고 프리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람이긴 한데 요즘 좀 급하다. 짝을 찾아야 한다”고 공개 구혼까지 했다.

골프 전 내기를 구상 중인 차예련에게 장근석은 “술 먹고 꽐라 될까 봐. 술을 갖고 다니니까”라는 폭로를 했고, 차예련은 “미쳤나 봐. 역시 장근석은 아니었어”라며 당황했다.

그늘집에 들러 막걸리 한 잔을 마시자 장근석은 “역시 우리 차 배우는 알코올이 들어가니까 눈이 똘망 똘망”이라고 말해 차예련을 웃게 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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