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일 관내 주요 군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을 위문했다.

이번 위문은 설명절 연휴기간에도 쉬지 못하고 불철주야 지역 안보의 현장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재국 평창군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군부대를 방문한 자리에서 “명절에도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방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들 덕분에 우리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평창군통합방위협의회는 평창군수, 평창경찰서장 등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통합방위 대비책을 의논하고 국가방위 요소의 효율적 육성 및 지원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서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군·경·소방 위문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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