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이 실시한 2024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농업인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주요 농정시책 홍보와 새로운 농업기술교육을 제공하여 새해 영농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난 8일부터 31일까지 총 18회에 걸쳐 농업인 1천 9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추, 배추, 감자 등 13개 과정의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화면사무소, 봉평면사무소, 진부면사무소에서 실시했으며, 농가영농활동에 도움이 되고자 3년 기록식 경영기록장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허목성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그 어느해보다 농업인의 자발적인 참여와 집중력이 높았던 내실 있는 교육이였다. 앞으로도 농업인들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 폭넓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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