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삼척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부단장 최혜영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삼척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부단장으로 활동 중인 최혜영씨가 여성친화도시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로 선정되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수식은 지난 14일 삼척시장 집무실에서 이루어졌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3년 여성친화도시 이행점검’을 하여, 이 중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유공 대상자를 선정했다.

삼척시는 2019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2020년 ~ 2024년(5년)동안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했으며 5년 차인 올해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앞두고 있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통해 시민의 관점에서 여성친화도시로 필요한 정책을 찾아 추진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여성과 가족,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삼척 실현을 위해 양성 평등한 정책을 발굴하고 여성친화도시 재지정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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