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최민환과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20일 율희는 개인 채널에 “주말 동안의 율구. 무물도 왕창 하고 가고 싶었던 곳도 가고 좋아좋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지인과 함께 외출해 식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율희는 이혼 후 자유롭게 활동하고 있으며, 소소한 일상을 팬들에게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최근 올린 게시물에서는 유튜브 활동 재개를 예고하기도 했다. 당시 한 네티즌은 “유튜브는 다시 안하시나. 기다리고 있다”는 질문을 했고, 이에 율희는 “조만간 다시 시작할 예정이다. 너무 오래 쉰 것 같아서 어떤 영상으로 여러분들께 인사드려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답했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 1남 2녀를 뒀다. 하지만 최근 결혼 5년만 이혼을 발표했으며,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khd9987@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