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완도군 홍보대사인 배우 위하준이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지난 14일 완도군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배우 위하준은 “고향 완도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완도가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위하준은 답례품을 ‘완도사랑상품권’으로 선택했으며, 고향 소안면의 학생들을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재기부하기로 했다.

위하준은 소안면 출신으로 완도고등학교를 졸업 후 상경하여 배우 활동을 시작했으며, 드라마·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 중이다.

특히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세계적인 인기를 끈 데 이어 올해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출연한다.

한편 완도군은 답례품 안내, 이벤트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단일 페이지(www.wandolove.kr)를 운영하고 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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