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강수지가 김국진의 최애 요리를 만들었다.

21일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이것은 초간단 계란탕인가 계란국인가 (feat. 남편최애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주방에서 등장한 강수지는 초간탄 계란탕을 선보였다.

강수지는 “엄청나게 초간단 음식을 보여드리려고 한다. 요즘 저희 남편은 ‘너무 좋다’. 그래서 지금 꾸준하게 아침마다. 제가 밤에 딱 끓여 놓으면 아침에 밥통에 가서 밥 조금 가져와서 말아먹고 나가더라. 단백질도 섭취할 수 있고 만들기도 5분이면 돼서 초간단 계란탕. 김국진 씨가 가장 좋아하는 계란탕이다”고 소개했다.

먼저 냉동파를 잘라 냄비에 넣은 강수지는 물과 가쓰오부스 농축액을 넣고 끓였다. 물이 끓자 계란을 풀어 넣고 후추로 마무리를 했다.

강수지는 “이걸로 거의 김국진씨 아침은 끝이다. 아침을 거의 조금밖에 안 먹는다. 몇 스푼 정도 먹고 나가기 때문에 밥을 말아서 먹고 나가면 아무래도 든든하다”고 간단한 요리를 선보였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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