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와 배우 이재욱이 열애를 인정한 후 해외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카리나와 이재욱 소속사 양측 모두 27일 스포츠서울에 “이제 막 알아가는 중”이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이에 글로벌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두 사람인 만큼 국내외 반응도 범상치 않다. 한 해외 누리꾼들은 “(나는 정말 슬프지만) 카리나가 행복하다면 그 어떤 것도 지지할 수 있다”며 SBS ‘펜트하우스’(2020)에서 등장한 천서진(김소연 분)이 눈물을 애써 참으며 닦는 모습을 게재하며 아쉬운 심정을 드러냈다.

이외에도 많은 해외 누리꾼들이 “정말 축하한다. 이들의 연애가 존중받을 수 있길 바란다”, “카리나의 행복이 내 행복” 등의 반응을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카리나와 이재욱이 첫눈에 반했다면 내게도 기회가 있을 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날 디스패치는 카리나와 이재욱이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달 밀라노에서 열린 한 브랜드 패션쇼에서 동반 참석 후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후 서울에서도 데이트를 이어갔다고 전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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