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박상수 삼척시장은 3월 4일 집무실에서 故박학목(3경비대대 병장)의 자녀 박종문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하였다.

이번 무공훈장 전수는 ‘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과거 무공훈장 전수가 결정되었으나 아직 전수 받지 못한 수훈자들과 그 유가족들이 그 대상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6.25전쟁에서 나라를 위해 싸운 참전용사에게 훈장을 전수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무공훈장 전수가 수훈자들의 명예를 드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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