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4일 오전 3월 중 정례 조회를 의회동 4층 대회의실에서 부서장, 읍·면장, 전 직원, 표창 대상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군정 발전 유공자 표창은 양해숙 문화관광해설사, 조정훈 일이삼플란트치과 원장, 구희수 한천면 정리 2리 노인회장, 박종달 이서면 야사 3리 전 노인회장, 김형종 동복면 전 번영회장, 양효승 이양면 강성 1리 이장, 오치우 도암면 용강3리 이장, 김충열 사평면 검산 2리 이장, 김영순 능주면 천덕 2리 부녀회장, 조아애 도곡면 청년회원, 송선영 상수도 민간 검침원 등 총 11명이 받았다.
구복규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화순군이 최근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군단위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라면서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자기 계발의 긍정적 효과 만점인 직원 5분 스피치 시간에는 인구청년정책과 정찬경 주무관, 산림과 전진 산림자원팀장, 보건소 정예람 주무관이 ‘병자호란에서 얻는 교훈’, ‘산불, 어디까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오늘! 내일은 없습니다’ 순으로 발표에 나서 군정의 이해도를 높이고, 화순발전의 비전을 제시하여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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