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공효진이 러블리한 매력을 뽐냈다.

6일 ‘VOGUE KOREA’에는 ‘[마이보그] ⭐️스페셜 게스트⭐️ 공효진의 가방 속 최초 공개! | MYVOGUE (모자, 반지갑, 괄사, 핸드크림, 립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공효진은 자신의 가방 속 물건을 소개했다.

책을 꺼낸 공효진은 “핸드폰을 많이 안 보려고 하면서 책을 하나 갖고 다니는데 이 책이 쉽지는 않았다. 약간 시처럼 작게 작게 단락이 짧은 책인데 불안하지 않다. 뭔가가 없어서 기다리는 시간에 ‘나 어떡하지’ 이럴 때 집중할 수 있어서. 또 책은 저는 졸음을 부르기 위한 거기도 하다”고 말하며 웃었다.

이어 “남은 건 정말 핸드폰밖에 없다. 핸드폰을 두 개 갖고 다닌다. 원래는 아이폰을 계속 쓰다가 이게 요즘에 너무 예뻐 보이고 그렇게 셀카나 인물이 잘 나오더라. ‘그래 그게 셀카가 그렇게 잘 나와?’ 이러면서. 아이폰에 없던 기능이 있더라. 그래서 이것도 함께 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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