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대상, 시 각종 사업 안내, 의견 청취, 자살예방교육 진행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최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체육교육과장,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 학교 밖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꿈드림수당, 검정고시 안내 등 각종 사업을 안내하고, 학교 밖 청소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협조 아래, 최근 사회적으로 이슈가되고 있는 청소년‘자살예방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들이 삶을 스스로 바꾸고 개선할 수 있는 역량을 배양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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