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미자가 부모님인 장광, 전성애 부부의 싸움을 목격했다.

12일 미자는 “오랜만에 친정 갔는데 큰소리가 나네요. 생활비 안 부친지 10개월 됐다는 엄마 VS 2달 됐다는 아빠. 바로 계좌 확인 들어갑니다!ㅋㅋㅋㅋㅋ”라는 글을 올렸다.

덧붙인 영상 속 미자는 “엄마가 생활비 안 부친지가 10개월이 넘었다고 했거든?”이라고 아빠 장광에게 물었다. 이체내역을 확인하는 장광은 “10개월은 무슨 10개월이야. 2개월인가 3개월인가. 23년 11월 20일 전성애 200(만원)”이라고 읊었다.

투탁 투탁 거리는 부모님에게 미자는 “엄마는 생활비 안 부친지 지금 10개월 됐다고 소리 지르고 방금 계좌 확인했더니 몇 달 됐다고요?”라고 물었다.

장광은 “3개월인가 4개월인가”라고 말했고, 전성애는 “12, 1, 2월이고 3월 20일 되면 4개월이다”고 성을 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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