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개그맨 김병만의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

김병만은 SBS ‘정글의 법칙’을 통해 10년간 전 세계 정글을 누비며 맹활약했다. ‘정글의 법칙’이 종영해 더이상 정글에 가지 않아도 되건만 김병만은 또다시 정글에 도전한다. ‘정글의 법칙’은 끝났지만 ‘정글 크래프트’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정글 크래프트’는 ‘정글의 법칙’을 통해 가정을 꾸린 PD 부부가 직접 찍고, 편집해 유튜브에 공개하는 콘텐츠다. 음향 감독은 개그 콤비로 직접 출연하기도 하고, 수중 촬영 감독은 매니저를 자처하는, 김병만의 식구같은 사람들이다. 김병만의 권유로 ‘정글의 법칙’ FPV 감독이 된 스태프도 있고 김병만의 요청에 한달음에 달려와 ‘정글 크래프트’에서 드론을 담당하는 스태프도 있다.

구독자 26만9000명을 보유한 김병만의 ‘정글 크래프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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