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갓세븐(GOT7) 멤버 겸 솔로 가수 뱀뱀이 캠프코리아와 손잡고 남미를 홀렸다.

뱀뱀은 지난 10일(이하 현지 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2023-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뱀뱀 더 퍼스트 월드 투어 [에어리어 52])(이하 ‘AREA 52’) 남미 공연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뱀뱀은 첫 월드 투어 ‘AREA 52’ 남미 공연을 통해 푸에르토리코 산후안을 시작으로 칠레 산티아고, 브라질 상파울루, 멕시코 멕시코시티와 몬테레이까지 총 5개의 도시를 열광으로 물들였다. 캠프코리아는 뱀뱀의 이번 남미 콘서트에 동행, 공연 개최부터 다채로운 SNS 이벤트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K팝 공연사’ 다운 명성을 이어갔다.

캠프코리아는 지난해 약 5년 만에 남미에서 개최된 슈퍼주니어 월드 투어 ‘슈퍼쇼9 : 로드’를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8월에는 남미 K팝 역사상 최대 규모의 페스티벌 ‘KAMP FEST CDMX(캠프 페스트 멕시코시티)’와 ‘KAMP FEST MTY(캠프 페스트 몬테레이)’를 열고 현지 관중을 만난 바 있다.

현지 프로모터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K팝 공연을 주관하는 것을 시작으로, 슈퍼주니어 등 인기 K팝 가수의 콘서트와 대형 페스티벌을 열며 사업을 확장해 온 캠프코리아. 특히 남미 지역 내 K팝 열풍을 선두에서 이끌어온 캠프코리아인 만큼, 2024년 뱀뱀의 월드 투어를 시작으로 더욱 활발한 활약을 펼쳐갈 계획이다.

캠프코리아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뱀뱀은 첫 솔로 월드 투어 ‘2023-2024 BamBam THE 1ST WORLD TOUR [AREA 52]’의 남미 공연을 마무리하고 유럽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