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손태영이 한국으로 가는 권상우를 배웅했다.

18일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마지막 인사)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이별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태영, 권상우 부부는 권상우의 한국행을 앞두고 맨해튼 데이트에 나섰다.

쇼핑센터로 간 부부는 쉬림프, 포크 번과 라멘을 먹었다. 쉬림프 번을 먹은 손태영은 “파전 맛이 난다. 특이하다”고 웃었다.

센트럴 파크를 간 부부는 산택을 하고 부메랑까지 던지며 둘만의 시간을 즐겼다. 부메랑을 던지던 권상우는 “(권)상우는 돌아오는 거야 하려고 했는데 저 다음 주에 간다. 다음 주에 가서 작품 준비하고 가서 복싱도 다시 배우고 몸도 만들고 책도 만들고 해야 하는데. 열심히 하고 다시 돌아오겠다”고 남겼다.

도란도란 이야기를 하던 중 손태영은 “상우는 돌아올 거지? 아까 보니까 안 되던데. 꼭 돌아와야 돼~~ 안녕~~”이라고 귀엽게 인사했다.

한국행을 앞둔 권상우는 딸 리호의 취향을 맞춰 문구용품과 귀여운 아이템을 샀다. 집으로 돌아와 딸의 뽀뽀를 받던 권상우는 선물을 건네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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