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가 3월 19일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념행사는 홍천소방서, 홍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주최 주관했으며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이해 의로운 용기와 희생, 봉사 정신을 기리고 우리지역 안전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영재 홍천군수, 박영록 홍천군의회의장, 김숙자 홍천소방서장 및 의용소방대장·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의용소방가 댄스(여성의용소방대), 의용소방대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초청가수(승민정) 공연이 진행됐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평소 군정발전에 적극 협조하여 줄 뿐만 아니라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성실히 홍천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주는 의용소방대가 오늘 행사를 통해 더욱 발전하여 안전한 홍천을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의 날은 지난 2021년 4월 ‘의용소방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매년 3월 19일을 법정기념일로 제정·기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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