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이자 배우 장다아가 ‘피라미드 게임’ 종영소감을 전했다.

21일, 장다아가 개인 계정을 열었다. 특히 최근 출연한 ‘피라미드 게임’ 속 사진을 여러장 게재한 것. 장다아는 “그동안 나쁜 아이 하린이를 미워해 주시고 무서워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며 “가장 듣고픈 말이었고 덕분에 큰 힘이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

그러면서 “애정 어린 응원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되었길 바라며, ‘피라미드 게임’ 안녕!”이라는 멘트를 적었다.

이에 많은 글로벌 팬들이 호응했다.특히 눈에 띈 것은 그의 팔로우수인데, 개설 하루만에 팔로워 8만2천여명을 훌쩍 넘으며 대세 인기를 입증하고있다.

앞서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인 배우 장다아가 데뷔하자마자 대세로 등극했다. ‘피라미드 게임’에서 연기호평을 받는가 하면 해당 작품은 영국 BBC에서도 집중 조명했을 정도.

특히 최근 출연한 ‘피라미드 게임’은 장원영 언니 장다아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관심을 받았다. 사실 장다아는 ‘피라미드 게임’이 데뷔작인데다 데뷔 전 ‘장원영 언니’로 유명세를 모았기 때문에 우려의 시선이 더 컸으나 장다아는 신인 연기자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피라미드 게임’(극본 최수이, 연출 박소연)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한 달에 한 번 비밀투표로 왕따를 뽑는 백연여고 2학년 5반에서 학생들이 가해자와 피해자, 방관자로 나뉘어 점차 폭력에 빠져드는 잔혹한 서바이벌 서열 전쟁을 그린 드라마다. khd9987@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