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여성듀오 다비치가 신곡 발매를 앞두고 떠난 여행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곽튜브’를 통해 다비치와 곽튜브의 홍콩 여행기 1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다비치는 편안한 착장으로 등장해 내추럴한 매력을 드러냈다. 다비치는 여행에 앞서 곽튜브의 회사를 찾아 선물을 주고받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너무 고마운 게 많다. 코로나 때 여행 영상을 보고 진짜 힘을 너무 많이 얻었다”며 속마음을 전했다.

이어진 영상에서 다비치는 여행지의 택시와 아파트, 길거리 등 풍경에 “너무 예쁘다”고 감격하며 함께 인증샷을 찍는 등 찰떡 호흡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오는 26일 발매되는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 일부를 공개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비치와 곽튜브의 홍콩 여행 영상은 공개 후 입소문을 타고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누리꾼들은 “신곡 살짝만 들어도 멜로디가 귀에 착 달라붙는다” “봄 계절에 맞는 노래!” “신곡 취향 저격” 등 댓글로 호평을 쏟아냈다.

다비치는 오는 26일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너의 편이 돼 줄게’는 다비치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지극히 사적인 얘기’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표하는 곡으로, 아련한 멜로디와 경쾌한 사운드를 다비치의 전매특허인 미디엄 발라드로 풀어내 리스너들에게 벅찬 감동과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한편 다비치의 신곡 ‘너의 편이 돼 줄게’는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ha93@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