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 지효와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국내 한 매체는 25일 지효와 윤성빈이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이들은 서울 성동구에 있는 서로의 집 인근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한 연예 관계자는 “지효와 윤성빈이 운동 마니아”라며 “윤성빈이 지효의 운동을 가르쳐 주며 친분을 쌓았다. 공통점이 많아 급속도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이들이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고정 출연 중이다.

지효는 지난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그는 ‘치어 업’(Cheer Up), ‘TT’, ‘라이키’(Likey) 등을 발매했다. 이들은 지난달에 발매한 ‘원 스파크’(ONE SPARK)로 빌보드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윤성빈은 전 스켈레톤 선수로, 지난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은퇴 후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willow66@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