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박효실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태국 방콕에서 촬영한 화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혜리는 25일 자신의 채널에 방콕의 호텔과 거리 등에서 촬영한 화보의 일부를 올렸다. 단발 웨이브펌을 한 혜리는 귀여운 헤어스타일과 달리 몸매를 드러내는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끌었다.

혜리는 최근 전 연인 류준열과 한소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한바탕 홍역을 치렀다.

혜리와 류준열이 공식 결별을 알린 시점(2023년11월)과 한소희와 류준열이 열애를 시작한 시점(2024년1월)이 너무 가까워 벌어진 환승연애 논란이 그것.

혜리와 한소희가 개인 채널에 올린 글로 양측의 신경전이 감지돼 류준열을 비롯해 세 사람이 입방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혜리는 차기작 영화 ‘열대야’(김판수 감독)를 촬영 중이다. ‘열대야’는 방콕을 배경으로 한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로 배우 장동건, 우도환, 박성훈, 김민석 등이 출연한다.

‘내부자들’ 우민호 감독이 각색을 맡아 화제가 됐고, 누적관객수 1300만명을 돌파한 화제작 ‘서울의 봄’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가 제작한다. gag11@sports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