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가족센터는 4월부터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3개의 한국어 교육반을 운영한다.

각 반마다 결혼이민자 10명씩 모집 중이며, 진부반은 매주 월요일 평창군장애인복지센터(진부면) 1층 프로그램실, 봉평반은 매주 화요일 봉평면사무소 2층 메밀꽃회의실, 평창반은 매주 금요일 평창군문화복지센터 3층 프로그램실에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내용은 사전교육, 기초한국어, 토픽문제풀이, 토픽듣기, 토픽읽기, 쓰기 과정으로 결혼이민자의 일상생활과 사회생활 적응을 도울 예정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한국어 교육 사업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한국사회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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