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평창군가족센터(센터장 최미자)는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운영지원사업으로 ‘결혼이민자와 함께하는 김치교실’을 4월 23일부터 5월 14일까지 4회기 실시한다.
참가자 모집은 3월 25일부터 4월 19일까지 평창군가족센터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메뉴는 김얼갈이, 돌나물, 햇깍두기, 미나리, 더덕김치로 결혼이민자가 한국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향상시킬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최미자 센터장은 “결혼이민자가 한국김치를 자신있게 만들어 건강한 가정과 한국사회 적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이번 김치교실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의 전통음식을 배우고 나누며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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