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만능 콘셉트돌’ 보이그룹 엘라스트(E’LAST)가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한다.

엘라스트는 3일 자정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데뷔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라스팅)’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프로모션 스케줄러 이미지 속 공허한 들판에 라이트가 켜진 채 멈춰 서있는 차량 한 대가 눈길을 끌고, 나아가 앞서 공개된 커밍순 포스터와 비슷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엘라스트는 오는 5일 자정 첫 번째 콘셉트 포토에 이어 6일 정오 두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이후 21일 오후 6시 콘셉트 비디오를 오픈하고 27일과 28일에는 각각 트랙리스트와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하는 등 풍성한 콘텐츠들을 예고했다.

특히 프로모션 일정 중 ‘?’로 적힌 세 개의 콘텐츠가 감춰져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유발한다. ‘?’라는 물음표에 숨겨진 콘텐츠들은 오는 12일과 20일, 30일에 공개될 예정이다.

엘라스트는 현재 데뷔 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규 앨범인 만큼 팬들에게 더욱 새로워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기 위한 컴백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엘라스트의 첫 정규 앨범 ‘EVERLASTING’(에버라스팅)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intellybeast@sportssoe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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