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원주=김기원기자] 원주시 혁신도시에 위치한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의 건립 및 운영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다른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인천광역시 서구청은 지난 3일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운영과 시설 현황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였다.
또한,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을 함께 방문하여 인천 서구 복합청사 건립을 위해 효율적인 시설 건립 방안을 구상하고 우수 공공건축물을 견학하였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18명은 센터 시설 건립과 운영에 관한 브리핑에 참석 후 시설 전반에 대하여 둘러보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가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더불어 시민 건강 증진에 큰 기여를 하고있는 바, 전국 지자체에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시설 유지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주동부 복합체육센터는 지난해 7월 임시 운영을 거쳐 11월 정식 개관하였으며, 월 평균 이용자가 10,000명에 이르며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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