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강예진 기자] 서울 이랜드가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를 거뒀다.

서울 이랜드는 6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포FC와의 하나은행 K리그 2024 5라운드에서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0-0에서 돌입한 후반 26분 서울 이랜드는 변경준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잡는 듯 했다. 하지만 선제골 4분 만에 김포 루이스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승점 1 추가에 만족해야 했다.

FC안양은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눌렀다. 후반 6분 마테우스의 도움을 받은 김운이 결승골을 터뜨렸다. 2연승을 이어간 안양(승점 10)은 개막 4경기 무패 행진까지 이어가면서 선두에 자리했다.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는 충남아산과 성남FC가 1-1 무승부를 거뒀다. 충남아산이 후반 13분 강민규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 38분 박지원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선두 수성에 실패하면서 2위로 내려앉았다. kkang@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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