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유다연 기자] 배우 채서진(본명 김고운·29)이 결혼한다.

채서진은 7일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양가 가족과 지인들만 참석한 채 비공개로 진행된다.

채서진은 지난달 21일 개인 채널을 통해 “제 배우자는 참 따뜻하고 제가 닮고 싶은 사람이다. 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하겠다”며 “평생 아끼면서 예쁘게 살겠다”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채서진의 큰언니 김옥빈은 이날 “오늘, 사랑하는 막둥이의 결혼식”이라며 “고운이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날”이라는 글을 올리며 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willow6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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