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경기도 평택시 현덕면 화양리 평택화양지구에 신축하는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851가구 규모다. 타입별 분양 세대는 △74㎡ 199세대 △84㎡ 644세대 △122㎡A 8세대다.

선착순 계약은 청약 통장이 필요 없고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특히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은 다양한 개발 호재로 서평택 지역에서도 중심지로 평가받는 화양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다. 많은 수요자의 관심을 받는만큼 이번 선착순 계약에도 발걸음이 이어진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1,395만원이며,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등의 금융 혜택을 통해 수요자의 부담을 덜었다. 특히 6개월 후 무제한 전매도 가능해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의 관심도 높다.

화양지구 호재로는, 평택역과 안중역을 연결하는 평택선이 공사 중이며 화성 향남 부근에서 경부고속선과 직결 추진 중인 서해선복선전철 안중역도 올해 개통한다. 지난 1월에는 GTX-C노선을 평택 및 아산까지 연장하겠다는 발표로 더 기대가 높아졌다.

세대 내부는 복도 팬트리 및 알파룸 등으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일부 세대는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로 지어진다. 단지 외곽의 산책로를 비롯해 테마 놀이터, 독서실, 스터디룸, 피트니스 클럽 등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으로 주거 만족도 역시 기대한다.

분양관계자는 “부동산 시장의 불황으로 최근에는 청약보다 선착순 계약이 분양시장의 트렌드가 되었고,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역시 선착순 계약을 기다리는 분들의 문의가 선착순 일정 돌입 전부터 몰렸다. 푸르지오의 브랜드파워, 화양지구의 미래가치에 다양한 금융혜택까지 더해 평택은 물론 수도권 및 지방 등 전국에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평택 푸르지오 센터파인’ 입주는 2026년 11월 예정이다. kenny@sportseoul.com

기사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