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배우 오승현이 뒤늦게 이혼 사실을 밝혔다.
11일 오승현은 개인 채널에 “네 맞습니다. 지난해 봄, 그러니까 1년 전 결혼생활을 정리했습니다. 아이는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너무나 아팠고 충분히 신중했기에 후회는 없습니다”라며 “완연한 봄이네요. 여러분에게도 그리고 저에게도 다정한 봄이 되어주길 바래봅니다”고 전했다.
오승현은 지난 2016년 한 살 연하의 의사와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7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2000년 SBS ‘루키’로 데뷔한 그는 KBS2 ‘잘난 걸 어떡해’(2002), SBS ‘스크린’(2003), MBC ‘천생연분’(2004), KBS2 ‘백설공주’(2004) 등에 출연했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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