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태형 기자] 가수 소수빈이 부른 ‘눈물의 여왕’ OST가 공개된다.

13일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OST 파트 8 ‘라스트 찬스(Last Chance)’가 발매된다.

‘라스트 찬스(Last Chance)’는 남혜승 음악감독과 박진호 작곡가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매 순간 기적처럼 곁에 다가와 준 사랑과 그리움, 간절함을 담았다. 웅장하고 몽환적인 사운드가 백현우(김수현 분)와 홍해인(김지원 분)의 운명적 서사에 호소력을 더한다.

6회 버스 정류장 에필로그와 8회 현우가 해인에게 프러포즈하는 장면에 흘러나와 몰입감을 높였다.

풍부한 표현력과 섬세한 음색을 가진 싱어송라이터 소수빈은 ‘넌 내게 특별하고’, ‘쉿’, ‘잘 되길 바랄게’ 등 진정성 있는 가사와 부드러운 감성이 드러나는 곡으로 주목받았다. 뿐만 아니라 JTBC ‘싱어게인 3’에 출연해 ‘머물러주오’, ‘가잖아’, ‘넌 쉽게 말했지만’ 등 다수의 레전드 무대를 남겼다.

한편 ‘눈물의 여왕’ OST 파트 8 ‘라스트 찬스(Last Chance)’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tha93@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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