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김구라가 꽃중년과 뭉쳤다.

18일 ‘채널A 캔버스’에는 ‘[선공개] 테리우스 왕자님이었던 신성우! 이제는 마음대로 지칠 수도 없는 반백살 아빠 신성우 | 아빠는 꽃중년 1 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늦둥이 육아에 진심인 김구라,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김용건이 한자리에 모였다.

김구라는 먼저 “저를 부러워하는 사람 되게 많다. 일단 첫 번째가 늦둥이가 있다는 거고 진짜로 부러워하는 게 결혼 2번 한 거에 대해서”라고 농담을 던지며 “부러워하는데 그 과정이 너무 지난하고 힘들다. 웬만하면 첫 번째에서 뿌리를 내리는 게”라고 뼈 있는 조언도 남겼다.

각각 두 아들, 딸과 아들, 두 딸을 키우는 신성우, 안재욱, 김원준. 김구라는 “여러분들이 아주 반가워하실만한 믿고 의지할 만한 분이 오신다”며 대표 꽃중년 김용건도 소개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