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효원 기자] 배우 박보영이 가수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한 후 ‘피켓팅 성공법’을 꿀팁으로 전했다.
19일 위버스 라이브에서 박보영은 최근 엄마를 위해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을 시도해 VIP 티켓 2장을 구매한 감동의 순간을 다시 한번 들려줬다.
박보영은 “제가 임영웅님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했다. 솔직히 ‘이게 현실이라니’ 자랑하고 싶었다”면서 “박보영은 “내 대기 순서가 33만이어서 포기하려고 했다. 그러다 대범하게 포기하고 ‘뒤로가기’를 눌렀는데, ‘예매하기’ 창에 불이 들어왔다. 결과적으로 VIP 좌석으로 두 자리를 잡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뒤로가기를 하면 대기 순서가 뒤로 더 밀린다”고 했고, 박보영은 운이 좋았다고 밝혔다.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하면서 주변에서 다음번 티켓팅을 부탁하는 사람이 많아졌다는 박보영은 “이번에 내가 우리 엄마, 아빠 보내줬으니까 다음에 임영웅님 티켓 나오면 또 도전해 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아임 히어로 - 더 스타디움)은 오는 5월 25일, 26일 서울 상암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eggroll@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