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산삼’ 전복 쏟아진다! 할인 행사 팡팡!
5월 17일까지 시중 가격보다 20% 저렴하게 판매,
‘완도 청정마켓’에서 전 품목 5% 할인 행사 진행
[스포츠서울|조광태기자] 바다의 산삼 전복은 미네랄과 비타민 등 영양이 풍부한 식품으로 조개류의 황제로 불릴 정도로 건강관리에 도움을 준다.
전남 완도군은 봄철 전복 대량 출하 시기에 맞춰 오는 26일부터 5월 17일까지 전복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복 할인 행사는 (사)한국전복산업연합회, (사)완도군전복협회, (사)한국전복유통협회, (사)남도전복연합회와 완도군이 전복 가격 안정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합리적으로 판매하기 위해 협의를 거쳐 마련됐다.
(사)한국전복유통협회와 (사)남도전복연합회에서는 행사 기간 동안 전복 1kg 기준 8~9미를 37,000원, 13~14미를 31,000원, 17~18미를 28,000원에 판매한다.
가격은 택배비 포함이며, 시중보다 20% 할인된 가격이다.
주문은 각 협회 홈페이지와 (사)한국전복유통협회(061-552-0913), (사)남도전복연합회(061-552-0913)로 전화 주문도 가능하다.
또한 완도 특산품 쇼핑몰인 ‘완도 청정마켓’에서는 5월 2일부터 10일까지, 16일부터 31일까지 두 차례 나누어 전 품목 5%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완도군 수산경영과 정우자 팀장은 스포츠서울과 통화에서 “품질 좋은 전복이 대량 출하되는 봄철, 특별 할인 행사를 통해 많은 소비자들이 전복을 구매한다면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완도 전복은 청정 바다에서 나는 다시마와 미역 등을 먹고 자라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풍부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린다.
chog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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