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5163.15㎡에 지하2층~지상6층...경로식당, 물리치료실 등의 노인복지관·배드민턴장 조성
-최대호 시장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행복한 안양시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
〔스포츠서울│수원=좌승훈기자〕경기 안양시는 1일 시청 접견실에서 비산초교주변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 기부채납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시장을 비롯해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정복수 조합장 및 임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사회복지·체육시설 건립 및 기부채납과 관련해 수차례 협의 과정을 거쳤으며, 이에 재개발조합은 이달 말 사회복지시설 등이 준공되면, 복지시설을 조속히 개관할 수 있도록 실질적 소유권을 즉시 시에 이전하기로 협의했다.
시설이 들어서는 곳은 비산동 315-5번지 일원 연면적 5163.15㎡에 지하2층~지상6층 규모로 노인복지관 및 배드민턴장이 조성된다.
지하2층~지상4층은 노인복지관으로 경로식당, 복지카페, 물리치료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강당 등이, 지상5~6층은 배드민턴장으로 배드민턴 코트 5면과 휴게실, 탈의실 등이 갖춰진다.
최 시장은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복지 및 체육시설이 되도록 개관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행복한 안양시를 만드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oonjs@sportsseoul.com
기사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