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지혜가 남동생의 결혼을 축하했다.
2일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시누이만 두명! 이지혜 막둥이 남동생 드디어 결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미국에서 도착한 언니와 조카를 만난 이지혜는 남동생의 결혼 소식도 전했다.
이지혜는 “저희 남동생 보선이 알죠? 기쁜 소식이다. 우리 동생 결혼한다. 이번 주 토요일 날 상견례 한다. 9월에 결혼식이다. 사랑이 넘쳐난다 거기 커플은”이라고 축하했다.
상견례를 갔다 온 이지혜는 “상견례 잘 다녀왔다. 내 동생 결혼 잘 한다. 어머니가 너무 미인이시고 따뜻하시고. 우리 보선이 장가 잘 간다. 나는 우리 집에서 내가 제일 잘 결혼했다고 생각했는데. 밀리게 됐다”고 웃었다.
이지혜 남동생은 “(상견례가) 떨린 것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누나가 두 명이라”고 말해 이지혜를 코웃음 치게 만들었다.
이지혜는 “진짜 어이가 없네. 저도 사실 뭐 아니라고 말은 못 하겠지만. 보선이랑 결혼해 줘서 고마운 게 시누이가 둘인데 나이가 많은 시누이다. 그리고 누가 봐도 너무 센 시누이가. 보선이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고 남겼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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