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홍천군(홍천꿈나무큰잔치 추진위원회)은 5월 5일(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 및 홍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홍천꿈나무큰잔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천군이 지원하고 홍천꿈나무큰잔치추진위원회과 주최·주관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축제는 1부 식전공연으로 뉴더스트릿 댄스공연, 북치기 박치기 모둠북 공연이 열렸다. 2부 순서에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어린이 헌장낭독, 유공자표창, 홍천꿈나무큰잔치추진위원회 송용주위원장 개회선언, 홍천군청 신영재군수 기념사, 홍천군의회 박영록의장 환영사, 국회의원 유상범 의원 축사, 어린이날 노래제창, 기념촬영, 퍼레이드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3부에서는 경희대 가람마샬아츠퍼포먼스 무도공연, 더뮤즈 춤 댄스공연, 홍천음악협회의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렸다.
이밖에도 31개의 체험부스와 제11기동사단 전차, 장갑차 전시, 스탬프 이벤트, ox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 실내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했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들이 몰렸으며, 행사에 안전을 기하기 위하여 기존 운영시간에서 1시간 단축한 3시에 행사가 종료됐다.
홍천꿈나무큰잔치 추진위원회 송용주 위원장는 “어린이날을 위해 홍천군과 지역내 유관기관 및 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행사를 끝마칠 수 있었다”’는 고마움을 표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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