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함상범 기자] 디즈니+ ‘크래시’에서 단순 차량 절도 및 뺑소니 범죄인 줄로만 알았던 사건의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며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예고했다.

지난 27일 공개된 ‘크래시’ 5회에서는 차량털이범 사건과 연쇄 강간 사건과의 연관성을 암시했다.

5회에서 피해자의 집에 찾아간 차연호(이민기 분) 경위는 차량 털이범과 사투를 벌이다 결국 용의자를 놓쳤다. 이어 합동수사본부와의 회의에서 “저희가 쫓고 있는 차량 털이범과 합수본에서 쫓고 있는 연쇄 강간범이 동일범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라고 말하는 차연호의 모습이 이어지며 예상치 못한 파격적인 전개에 관심이 쏠렸다.

6회 예고편에서 “어떻게 운전자 개인정보를 알아낼 수 있을까요?”라며 수사 중 발견한 빨간 구두를 응시하며 생각에 잠긴 듯한 그의 표정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과연 빨간 구두를 통해 차연호가 알아낸 것은 무엇일지 오늘 디즈니+를 통해 공개되는 6회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크래시’의 거침없는 고공행진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크래시’는 지난 13일 첫 방송 이후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와 캐릭터들의 거침없는 매력으로 입소문 흥행을 일으키고 있다. 5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달성하며 ‘선재 업고 튀어’와 함께 월화 대세 드라마로 등극한 ‘크래시’는 디즈니+에서 만나볼 수 있다. intellybeast@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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