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1388

2024년 5월 29일(수) / 예람중학교 일원

[스포츠서울ㅣ김기원기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29일 예람중학교에서 연합 홍보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내 편이 필요한 순간, 언제든 1388’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홍보활동은 예람중학교에서 재학생 540여 명을 대상으로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 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 13곳이 연합으로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65일 24시간 1388청소년 전화를 운영하고 있으며, 개인상담, 교육, 위기청소년 긴급 개입 등 청소년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서는 가정과 지역사회 노력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다양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과 보호자들이 언제든 편안하게 청소년안전망을 통해 상담, 교육, 자립, 의료 등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acdcok4021@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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