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남서영 기자] 이지혜가 셋째 욕심을 드러냈다.

30일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바람난 전남친부터 모발이식까지 싹 다 공개하는 아줌마 토크 (허니제이,배윤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이지혜는 배윤정, 허니제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가졌던 이지혜는 시험관 시술을 한 배윤정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허니제이는 “그거로 주사 맞고 호르몬 때문에 살 많이 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배윤정은 “근데 그전에도 주사를 많이 때렸어가지고”라며 다이어트 주사에 대해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윤정은 “(시험관을) 한 번 만에. 너무 기적같이 감사했다”며 “두 분이 너무 부러운 게 너무 이쁜 아들이 있지만 딸 엄마가 로망이었다 사실”이라고 부러워했다.

이지혜는 “나도 사실은 아들이 없어서 생각을 하다가 내가 나이가 이제는 더 이상 힘들겠다하고 접긴 했거든. 사실은 난 아기 욕심이 있다”고 아쉬워했다.

배윤정은 “아니다 늦진 않았다. 위에 딸들이면 애들이 다 도와주고 다 해준데”라고 말했다.

이에 이지혜는 “그럼 나랑 한번같이 노력해 볼래요?”라고 물었고, 배윤정은 “(이)지혜씨가 하면 둘째 생각할게”라고 답했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