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오산=좌승훈기자〕경기 오산시는 30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된 ‘일자리 박람회(부제:경기여성 JOB FESTA with 오산 잡JOB콕) ’가 총 144명이 채용(재면접 포함)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31일 밝혔다.
박람회에는 ㈜이화다이아몬드, 아모레퍼시픽, ㈜우신한국민속촌, ㈜경동나비엔, ㈜앱스필, ㈜엘케이엔지니어링, ㈜엔코스, 필에너지, 인터코스코리아 등 총 51개사 인사담당자가 면접관으로 현장 채용에 직접 나섰다.
채용행사는 오산시가 일자리정책 및 자원을 한자리에 모아 구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구직자의 취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기업체 담당자는 “이번 채용행사로 인재 채용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일반적인 채용박람회에서 나아가 풍성한 정책홍보와 즐길거리, 기업홍보가 추가돼 이색적이었다. 좋은 기회의 행사를 준비해 주신 오산시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오산시 일자리센터와 경기도 일자리재단, 한신대, 오산대가 공동주관하고 오산고용복지센터가 후원했다.
hoonjs@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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