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김현덕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근황을 알렸다.
2일 율희는 개인 채널에 근황이 담긴 여러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율희는 살이 빠진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율희는 지난 2018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를 뒀으나 지난해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 양육권은 최민환이 갖기로 합의했다.
당시 율희는 양육권을 갖지 않은 것에 대해 “나 역시 그만큼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게 아이들과 자주 만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아들 재율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떨어져 사는 율희를 향한 그리움을 전하기도했다.
당시 최민환이 생일을 앞둔 재율에게 “생일 선물 뭐 받고 싶냐”고 묻자 재율은 “우리 가족 다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에 최민환은 “엄마랑 아빠랑 동생들이랑 같이 밥 먹자”고 답했다. khd9987@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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